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모바일 메신저가 보편화됨에 따라 이모티콘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구민들의 이모티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도봉구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직업교육을 토요일 주말과정으로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고, 나아가 수익창출 방법과 취업 대비 교육까지 수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모티콘 제작 및 드로잉 실습과정을 편성해 참여자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했다. 교육은 서울시 50+ 북부캠퍼스에서 평일에 수강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추석연휴를 제외한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학부모 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구는 모니터단을 통해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환류 과정에서 학부모의 목소리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고 구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가 단원으로 구성되며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구청 담당자와 함께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활동기간은 교육경비 보조사업 진행 후인 10월부터 12월까지로, 학부모는 해당 기간 동안 예산의 집행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별 1명을 추천받아 모집하며, 학교 현장 모니터링 참여 및 모니터링 의견서 제출 시 활동경비를 지원한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지켜볼 수 있어 학부모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내 아이의 교육 환경을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구에서 학교의 공백을 뒷받침해주어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는 21일 오후, 구청사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구 간부공무원과 220여단,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부서별, 유관기관별 대응 사항 등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홍보영상, 을지연습 개요, 군작전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220여단,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시 채혈훈련 ▲공습대비 민방공대피훈련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직원 모두 구민의 안전과 안보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달라”며, 이어 “민, 관, 군, 경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유기적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굳건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 56사단 220여단의 협조로 구민들의 안전·안보 공감대 조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의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육아휴직 장려책이다. 전국 최초로 남성(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아빠 모두에게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 육아휴직 기간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자녀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 동시 육아휴직 시 부와 모에 각각 지급하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해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 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인 엄마아빠다. 신청은 육아휴직 당사자가 ▲주민등록등본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급여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통장사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갖춰 출산·육아 종합 포털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하면 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최근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과 이를 모방한 흉악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 ‘정신응급개입’ 상황을 맞닥뜨릴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도봉경찰서 4층 소통실에서 도봉경찰서 소속 파출소 및 지구대 순찰팀장을 대상으로 '정신응급개입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후 응급입원에 대한 경찰의 역할 확대 등 경찰관의 현장에서 응급위기개입 단계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이 맡아 ▲정신질환과 경찰관 집무집행법 자‧타해에 대한 기준 통일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의 치료적 지원을 위한 현실적 방안과 대응 체계 등을 교육했다. 이날 강 부센터장은 적극적인 정신응급 대응을 통해 정신질환자가 고위험군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고 이들로 인한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실무자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자살 위기에 놓인 구민을 인권 친화적으로 치료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교육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도봉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이해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30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 초청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미경 MKYU 대표가 강연에 나서 ‘청년!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유튜브'MKTV 김미경 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저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격려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400명까지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추진력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1일 전국 최초로 서울시 5개 자치구 간 데이터기반 행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봉구가 첫해 간사구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동대문구▲서초구▲성동구▲송파구(가나다순)의 자체 데이터분석 능력을 갖춘 기관 담당자 간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확대하고 자치구 간 데이터 공동 활용‧분석‧추진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는 과학행정업무에 각 자치구가 보유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유사성을 도출해 ▲공통의 도시문제 해결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분석 과제 등을 공동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자치구 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에 대한 사항도 다루고 있다. 5개 자치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통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알맞은 정책을 교류하는 등에 힘을 모은다. 또한 데이터기반 행정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확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약 첫해 도봉구가 간사 구로서 역할을 맡게 돼 뜻깊게 생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제6회 도봉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차별받지 않는 인권도시 도봉을 그려보며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자유 주제’로 인권 도봉을 구현할 수 있는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해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의 경우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캘리그라피의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인권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규격은 그림, 캘리그라피 모두 8절 도화지로 동일하며, 그림의 표현기법과 도구, 방법 등에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10층)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인권 관련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인권지향성, 주제 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응모 연령 및 부문별 ▲대상 1작(3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여성 스스로 고장 난 문고리는 물론 혼자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기술학교 ‘집수리 기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자가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집수리 기사 양성과정’은 도봉여성센터에서 입문 및 심화과정으로 나눠 매 분기 운영되며, 심화과정 종료 후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강의는 장영복 주거복지협동조합 대표가 맡아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본 과정의 첫 출발인 ‘집수리 입문 과정’은 8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문과정에서는 공구사용 등 안전교육을 거쳐 형광등, 문손잡이, 욕실 내 기구 교체와 같은 간단한 작업을 배워본다.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전기, 창호, 보일러, 싱크대 수리 등을 다룬다. 아울러 구는 수료자 중 협동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통해 ‘여성전문 집수리 서비스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교육에 더해 안전에 대해 불안도가 높은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개최한다.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학생, 직장인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학생부(영‧유아‧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이며 ▲글‧포스터‧캘리그라피‧시(8절지) ▲그림(4절지) ▲사진(3,000×2,000픽셀 이상 5MB이상 JPEG파일) ▲동영상(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작품과 함께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사무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동영상에 한해 이메일로도 제출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통해 학생부, 일반부 통합 ▲대상 1명을 선정하고, 학생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과 일반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13일 도봉구 홈페이지(행사/모집 게시판)에 게시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유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주민 곁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 6월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한 후로 8월 기준 구독 5,315명, 총 노출 수 13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에 “당근마켓이 동네 기반의 커뮤니티인 점에 주목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 제공한 것이 도봉구 계정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구는 도봉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에게 구정 주요사항 등 각종 정책‧서비스와 문화 행사 프로그램 소식을 ‘비즈프로필’, ‘동네생활’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구는 업로드한 소식들의 조회 수, 노출 수, 관심 수 등 통계자료와 댓글 내용 등을 검토해 구민 관심사항, 필요사항 등을 분석,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더 많은 구민이 당근마켓을 통해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당근마켓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근마켓 신규 및 기존 구독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킨세트(100명), 햄버거세트(5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오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GTX-C 노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환경법령에 따라 철저히 지도 감독하고 미흡한 점은 구 차원에서 보완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GTX-C 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이달 24일까지 도봉구청 3층 기후환경과, 2층 교통행정과에서 실시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8월 31일 18시까지 공람 장소로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인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서울도봉우체국과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집배원 14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위기가구발굴단’의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다. 현재 이들은 매월 단전, 단수, 단가스,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각 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등기우편물에는 구에서 제작한 ‘복지안내문’ 등 복지정보가 담겨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구는 집배원이 복지등기 우편을 배달하면서 확인한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은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Naxos Music Library)’를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낙소스 뮤직 라이브러리’는 도봉구 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쌍문채움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비치하고 있는 음악 감상 전용 태블릿 PC를 이용해 감상하거나,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PC, 태블릿 PC, 휴대폰 등 개인이 소지한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소니 클래시컬 등 유명 음반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립 음반사들의 음원 또한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280만 곡 이상 제공되고 있으며, 장르별, 음반사별 등 다양한 조건으로 음악을 검색할 수 있어 클래식 음악 입문자뿐만 아니라 애호가 또한 만족할 만하다. 클래식 음원 외에도 영화 OST, 음악 용어 사전, 오페라 대본, 작품 분석 등 다양한 음원과 교육 자료 또한 제공하고 있어 옥스퍼드대, 예일대, 줄리아드 음대, 서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도봉구가 소상공인 대상 '도봉구 스마트혁신지원단' 컨설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 최초로 운영한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의 점포별 경영활동 지원에 더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스마트혁신지원단'을 마련하고 신청자를 8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생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오언석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안정적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 지원단 추진 배경을 말했다. '도봉구 스마트혁신지원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을 하다 어려운 점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전문위원을 추천받아 스마트혁신지원단 인력풀을 구축했다. 마케팅‧창업 전문가, 경영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