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된 ‘잔다리축제 in 레드로드’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잔다리축제는 서교동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이 모여 펼치는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재개했다. 잔다리축제 기획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개그맨 나경훈의 진행과 함께 ‘블랙이글스’ 치어리딩, 외국인 K-POP 댄스팀 KCDS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미스터트롯 윤준협 공연, 살사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말미에는 DJ 양혜승의 화려한 보컬과 EDM이 어우러진 댄스 페스티벌까지 준비돼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박강수 구청장은 “잔다리축제가 지역 주민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자리이자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되찾고 홍대 레드로드 문화예술 활성화를 공고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원 대상 11개 자치구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안심가로등 45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설치 장소를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 R2(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존 일대) 구간에는 LED등, WiFi, CCTV가 장착돼 1석 3조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폴’ 가로등 총 15본이 설치된다. 구는 새로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지난 6월 홍대 레드로드 6곳에 설치한 ‘스마트 AI 안전전광판’과 함께, 인파 밀집 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자치구 최초로 행정재산에 ‘공유’ 개념을 도입한 ‘행정물품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공유주차장, 공유 자동차와 같이 필요할 때 빌려 사용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기존 부서별, 기관별로 따로 구매․사용되던 행정재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심한 결과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마포구 사업소, 산하기관 4곳의 공유 가능한 행정물품을 전수 조사해 목록화했다. 조사를 통해 공유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 물품은 총 83개 품목으로 트럭, 지게차 등의 행정차량부터 휠체어, 대형파쇄기, 영상·음향장치까지 모두 2,931개에 달한다. 수합된 목록은 마포구 소속기관 전체에 공유됐으며 목록에는 보유 부서와 관리 담당자도 함께 명시해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 부서 간 협의로 쉽게 대여 가능하다. 이번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구는 공공부문의 공유문화 인식이 널리 확산됨은 물론, 사용 횟수가 많지 않더라도 부서별로 구매해 보유해야 했던 기존 물품관리 방식이 개선돼, 행정재산 사용의 효율이 극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9월 14일 15시 28분 경 마포구 상암동 청소차 차고지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즉시 화재 현장 주변 주민에게 화재 발생 상황과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2차 피해를 대비했다. 문자 발송 후 박강수 구청장은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상황을 살피고 화재 사고 수습에 나섰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73명, 마포구 공무원 24명, 경찰 10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화재발생 1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후 화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마포구·경찰·소방 등 안전 유관 기관으로 이루어진 ‘안전 마포 핫라인’ 가동으로 신속한 초동 대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한 참석해 사회복지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는 마포사랑나누리합창단과 클랑클랑합창단의 다채로운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복지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23명과 단체 3곳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이수진 서울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장의 기조강연과 원탁토론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마포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었다”며 “마포구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을 지키는 사회복지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주민참여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사회적 협동조합 다솜도시락 현장을 견학했다.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효도밥상’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정적 예산 및 공간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 비롯한 복지동행국장, 어르신동행과장, 마포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시락 제조업체 조리실을 둘러보며 조리 시스템 및 설비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찬공장을 설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은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피고자 한다”며 “마포구는 효도밥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편적 어르신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3일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서 12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소통 증진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마포구가 기획한 ‘우리함께, 동행’이라는 강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간으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가 강의를 이끌었다. 최근 학교 폭력과 청소년 대상 사이버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청소년 마약과 도박 역시 점점 늘어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자기주장과 의지가 강해지면서 권위에 반항하는 양상을 보여 부모와 종종 대립하기도 한다. 이에 마포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과 부모 자녀 간 원활한 관계 회복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김붕년 교수는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내용으로 청소년이 겪는 정신적 변화,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구민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를 마냥 어린아이라 생각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여 가족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이번 연휴에는 차량 이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문자격증과 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 27명이 구민의 자동차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구민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상태 및 연료 누출 점검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및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구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희우정로10안길 일대 침수취약가구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구청장실 일정을 마치고 청사로 복귀하던 중 좁은 골목과 금이 간 담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청취한 박강수 구청장은 즉시 현장으로 향해 주택가 구석구석을 살피고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단시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더욱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로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희우정로10안길 일대 침수취약가구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장구청장실 일정을 마치고 청사로 복귀하던 중 좁은 골목과 금이 간 담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청취한 박강수 구청장은 즉시 현장으로 향해 주택가 구석구석을 살피고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단시간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더욱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로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2일,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의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했다. 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6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의실,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관제실 등의 최신시설을 구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해예방시설로써, 상황실 근무요원이 지역 내 CCTV와 연결된 최신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난위험시설 CCTV망을 통해 사건사고와 자연재해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특히 스마트 도시안전망으로는 지역 내 119, 112 신고가 접수된 장소의 CCTV 화면이 바로 표출돼 상황실에서 즉각적인 상황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다.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근무요원이 수집한 정보를 재난안전상황실장에게 보고, 상황실장이 마포소통방 밴드와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즉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한편, 재난상황에 대한 초동지휘를 실시한다. 상황실장은 상황 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인 ‘생명존중 토크매직쇼’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민이 보다 쉽게 자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까치와 도깨비’ 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마포구도 구민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하고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는 12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권오범 마포드림즈 회장과 강무현 장학재단홍보단 회장이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임인 마포드림즈로 활동하고 있는 권오범 회장은 1천만 원, 강무현 회장은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하며, 마포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에 적극 후원해야 한다는 데에 한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청소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라며, 마포구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청소년이 마음껏 이상을 펼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진행한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경로당 총무 워크숍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가 주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경로당 총무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계획 및 운영금 사용 교육 ▲노인사기예방교육 ▲낙상사고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용강동복합청사에서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제부도로 이동해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과 시화나래 전망대 관람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지친 마음과 몸을 추스르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2023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힘쓰는 업소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지정하며, 지난 8월 기준 마포구에는 126개의 모범음식점이 운영 중이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2년이 경과돼야 한다. 단, 호프·소주방 등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나 뱀탕 등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받은 업소에 대해 이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마포구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충족 확인을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마포구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포구가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받게 되며 각종 구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우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