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삼양로 31)에서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길음 5동》 전시를 개최한다. 《길음 5동》은 5명의 MZ세대 작가가 바라보는 길음동의 ‘변화’와 ‘산란’을 가상의 행정구역 ‘길음 5동’으로 구현하는 전시다. 이 전시는 길음동의 청년공간에서 진행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성북구와 동덕여자대학교 취업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모집한 동덕여대 대학생, 전문 작가로 활동중인 성신여대 대학원생, 국민대 대학원 졸업생이 기획, 홍보, 작가로 참여했다. 전시 종료 후에는 청년공간 길이음 유튜브를 통하여 전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전시를 기획하는 모습부터 작품을 제작, 전시 설치의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삼양로 유해업소 근절 및 거리환경 개선사업과 길음청년창업거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의 노력으로 삼양로는 청년창업과 문화가 있는 거리, 새로운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에서 성북구 청년이 만든 문화예술 전시이자, 자신이 시도하고자 한 가치 있는 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성북’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개했다. 성북구는 지난 2013년 유니세프로부터 우리나라 최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제공해온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동·청소년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누리집을 새단장 하고 7일 공개했다. 새로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성북' 누리집은 PC는 물론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비율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색상과 그림도 적극 활용해 사용자의 친화도를 높였다. 체험, 학력 신장, 진로·진학 등의 강좌는 물론 도서관, 공원을 비롯해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행사나 프로그램을 접수에도 네이버와 카카오 간편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를 최소화했다. 이번 누리집 새단장을 담당한 홍보전산과 미디어팀 조수민 주무관은 “대부분의 지자체가 대표 누리집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위한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새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성북' 누리집은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9일 인구의 날을 맞아 “성북 온가족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 50억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여성과 아이를 넘어 온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더해진 날이다. 성북구 한마음운동회는 2019년 이후 4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 이웃 간의 친밀감을 증대하여 가족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35가족 110여 명이 참여하여 ▲구름 위를 달려라 ▲바구니 탑 쌓기 레이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기는 시간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민 생애 전반의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돌봄SOS센터’를 통해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에서 제공하는 5대 돌봄서비스는 ▲일시재가(대상자 가정 방문하여 수발 및 간병) ▲단기시설(최대 14일 시설 입소)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이며, 2020년 8월부터 총 5,724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 이용 대상은 중장년, 장애인, 어르신으로 타 공적 돌봄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더불어 중위소득 100%(1인 가구 기준, 약 207만원) 이하인 경우, 연간 이용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아름다운 빨래방 무료세탁 서비스’로 묵혀둔 빨래의 세탁·건조·수거·배달을 지원하고, 주거편의 서비스(방충망 설치)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오는 7월 중순부터 추진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습관 교정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 판정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은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각 기기로 측정한 실제 활동량과 체중, 혈압, 혈당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에 기록하면 성북구보건소로 즉각 전송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우선순위에 따라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매주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측정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질병, 영양, 운동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 증상이 생기거나 1주 이상 접속하지 않을 경우 유선 확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 ‘세대공감 잇다’사업의 마무리로 7월 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잇다’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만드는 내용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을 이루며 진행됐다. 북 콘서트는 청년 단막극, 어르신 노래 공연, 북 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청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인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어르신의 인생사가 모여 성북구의 역사를 이루었다. 청년은 어르신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께서는 활력과 희망을 되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수 신부는 “세대를 아울러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일곱 분의 어르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어르신 자서전은 총 7권이며, 성북이음도서관 등 성북구 관내 도서관 8곳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는 7월 7일,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북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제고하며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동 주민자치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 대회 대상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선물했다.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성북구 5개 동에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지난 4일 성북동에서는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북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층 주민 및 홀몸 어르신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성북동 새마을부녀회 김광순 회장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돈암2동에서는 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희망의 삼계탕·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폭염으로 지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나박김치를 함께 전달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과 흥천사 및 북악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6일 월곡1동에서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한 삼계탕 식당에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1년 직원 정례조례를 진행했다. 7일 구청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 정례조례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공직자도 온라인을 통해 조례를 함께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기대와 욕구를 바탕으로 성북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다.”고 지난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주제별 의제를 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라는 새로운 형식의 현장구청장실 도입, 누구나 쉽게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문자서비스’ 시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610억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 추진 등 현실에 안주하는 오랜 관행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에 도전하며 주민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고자 지난 1년간 노력하여 왔다. 이런 노력은 지난 4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성북구가 최고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일,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국민대·동덕여대·서경대·한성대가 함께하는 ‘2023 성북클러스터 지역활성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북클러스터’란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집합체로 지역활성화협의회는 2022년 성북클러스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회째 개최됐다. 2023 성북클러스터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 양순임 성북구의원, 유혁 고려대학교 연구부총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리상섭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사업지 별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상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허원 안암동 주민협의체 대표는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운영의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년창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과 연계하여 골목상권의 창업가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5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성북문화원, 문화공간 이육사와 협력해 진행한 교육은 6월부터 총 4회차, 문화공간 이육사 소개, 이육사의 삶과 문학, 전시해설 기초, 전시해설 실습으로,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료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는 문화공간 이육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최00(49세)는 “청포도 시인으로만 알았던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화공간 이육사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전시해설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는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많아 전시해설 전문 봉사활동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표 단체장 위촉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서울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는 개인과 사회, 도시와 국가 전체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이 강화된 학습사회를 만들고자 교육부가 2001년부터 선정한 도시로 전국 196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는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과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점에 서울권역 대표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서울권역 평생학습도시와 상호협력하고 교류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23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성북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2023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에서 성북열린시민대학으로 좋은 정책상을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최근 1인 미디어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1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리랑시네센터 4층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 1인 미디어실을 새롭게 조성해 올해 7월부터 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독립된 각 공간에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미디어 장비를 구비했다. 1인 미디어실의 다양한 기기와 개인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간편하게 촬영 및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만 있다면 초보자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최대 2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다. 최적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해 성북구 1인 크리에이터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수요에 맞춰 1인 미디어실이 구민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성북구를 대표하는 스타 크리에이터 탄생까지도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은 NGO 환경단체인 월드그린환경연합회와 국제 가이아클럽이 주관하며 행정, 정치, 외교, 종교, 사회, 국제 등 각 분야에서 환경 보존 운동 및 환경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성북구는 언덕이 많고 굽은 골목이 많은 지형으로 겨울철 폭설시 안전사고는 물론 제설제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 컸다. 성북구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눈을 녹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선택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성북구가 설치한 친환경 도로열선 시스템은 36개소에 총 10,261m에 달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열선 설치 도로가 가장 많고 길이도 가장 길다. 무엇보다 도로열선 설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민선7기에 이어 8기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끌어낸 성과로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이 구청장은 ‘삶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치철학으로 2018년부터 구역별·동별 현장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된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3개월 간 대학생(고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총 10개 교)들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및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0개 대학 7개 팀 30여명의 청년혁신가들이 참여하여 각 팀의 발표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외성공’팀은 다양한 외국어가 가능한 팀원들의 장점을 살려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반영, 성북구에서 다문화 인구가 가장 많은 9개국의 전래동화를 공정무역과 통합교육이 가능한 형태로 각색하여 번역, 출판해 다문화 문화 교류와 공정무역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보드게임을 활용한 공정무역 교육 교구 제작 사업을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