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까지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배송・레저・행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K-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에 총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안양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신규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을 보유한 관내 기업인 가이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가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실증 세부과제는 드론 사업의 확장을 위한 시 청사 내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관내 물류 취약지역(산림 속 사찰) 및 다양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배송으로,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3월부터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상담의 날은 건축 행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며, 무료 건축 상담은 재능기부 차원으로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14:00~16:00까지, 일산동구청 1층 로비 민원쉼터(세무과 앞)에서 진행된다. 상담소에서는 건축 인·허가, 건축 관련 행정 및 법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건축사와의 무료 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 행정절차 상 시행착오를 줄여 건축 행정의 대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마두역과 정발산역 자전거 주차장에 비가림막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국제행사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하기 위해 비가림막 설치 대상지인 마두역 자전거 주차장 현장에 방문했다. 구청장은 장항2동 주민들과 함께현장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현천1지구 380필지(14만㎡) 지적재조사 사업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드론, 위성측위시스템 GNSS 등)을 활용하여 부정확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토지경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 일정, 기대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주민들은 예년에 비해 많은 질의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토지가치가 상승하는 고품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 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양주시 소속 직원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를 비롯해 의정부시 및 제주시는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 주신 양주시, 의정부시, 제주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교류 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포탄 사고와 관련해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주민에 대한 포천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포천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영현 시장은 승진훈련장, 로드리게스 훈련장, 다락대 사격장 등 포천시에 위치한 3개 사격장을 1개로 통합 운영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지난 70여 년간 피해를 입어 온 포천시민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방위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피해 보상에 앞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사고 수습과 피해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고덕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향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덕동 1891-5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임시 청사의 협소한 공간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될 계획이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3천472㎡(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민원실과 주민자치공간 등을 포함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는 달리 평택시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운영시간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동선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세심한 설계 반영을 한 점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체계 최전선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전곡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2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실장 및 2권역 소속 학교(전곡초, 은대초, 초성초)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3월 중에는 1권역(연천초) 개소식이, 8~9월 중에는 3권역(군남초)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연천 전역으로 늘봄센터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을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북부경찰서 △육군 73사단 △한국전력공사 구리·남양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산불 대응·진화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4월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해 발생한 남양주시 산불의 대부분이 불법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다”라며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 방지를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 파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해 달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새학기 소아·청소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알레르기 질환, 교통사고 등 예방을 위한 7가지 필수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7가지 건강 수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지키기(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국가 필수 예방접종 받기(백일해, 홍역, 인플루엔자 등 10개 감염병) ▲알레르기 질환 예방(실내 환경 관리, 피부관리 등) ▲야외 활동 시 안전수칙 준수(킥보드 또는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등하원 시 교통사고 주의 ▲식품 알레르기 주의 ▲초가공식품 섭취 줄이기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에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심리적·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장기요양등급 수급자인 치매환자와 가족이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단기 보호서비스 ▲종일방문 요양서비스 ▲단기 입원치료총 3가지이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10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며, 각 서비스의 사용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설 이용 후 비용 신청 서류를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신청 시, 필수항목(치매환자, 경기도민, 장기요양서비스 인정서, 급여 제공 서비스 기관 확인)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3월 10일부터 건강 상담 및 기초 검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한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검사(인바디) ▲대사증후군 등록 관리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운동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등 지역주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정기적인 기초 건강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검사 항목은 ▲체성분검사(인바디) ▲혈액 검사(혈당, 고지혈증) ▲혈압측정 총 3가지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체중관리, 영양교육, 운동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양동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리적 특성상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리적 접근성이 향상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활기氣찬燦 태권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활기氣찬燦 태권도’는 태권도 수업으로 지난 5일 시작해 4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치매예방체조, 태권도 기본동작 익히기, 태극품새 1장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태권도 종목 중 품새는 동작을 숙지하고 암기하여 표현하는 수련방법으로 대상자들에게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적용해 치매예방과 자기효능감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태권도 수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에 대해 배우고, 주먹지르기, 발차기, 태극 품새를 익히며 운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다음 수업이 기대되고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개선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활동을 도와 심리적 우울감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