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은평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공무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추진환경을 조성하고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부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인 국·과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개념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소극행정 예방법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향후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김재용 부구청장은 “적극행정은 혼자 실현하는 것이 아닌 동료 간,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