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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꽃과 나무가 반기는 마포, ‘꽃과 정원의 도시’로 도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0월 15일 오후,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마포 정원 축제’를 개최하고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선포했다.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는 주민이 주변 곳곳에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선포한 비전이다.

 

축제 개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시민정원사,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비전 선포 후 정원에 꽃을 직접 심으며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마포구가 준비한 ‘시민 가드닝 교육’과 ‘정원 장식돌 만들기’ 체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위한 정원 축제는 10월 18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꽃과 정원이 주는 힘을 일상 속에 녹여내고자 ‘난지 테마관광 숲길’과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마포구보건소 햇빛센터 ‘꽃길’ 등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어디에서나 힐링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으실 수 있도록 ‘꽃과 정원 도시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