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30일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 역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내복 등 방한용품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이승로 구청장은 “올해도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은 필수”라며, ”성북구도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