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영동군지회는 지역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