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포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관내 청소년이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 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음악(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서양음악 합창 및 관악 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 및 군무, 외국무용 독무 및 군무) △사물놀이(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음악(댄스, 보컬, 밴드) △문예(시/산문, 숏폼)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문예 부문(시/산문, 숏폼)은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부문 경연을 진행한다. ‘시, 산문’ 종목은 6월 10일, 올해 새롭게 신설한 ‘숏폼’ 종목은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부여하며, 각 부문별, 교급별 우수자에게는 포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상 및 포천교육장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