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3일 임실읍 소재 갈마교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량을 찾아 재해 유발 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 대상 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