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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여름 성수기 대비 5월~10월,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추진

- 7월~8월까지 두 달간 수상레저 3대 위반 행위 집중 단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 사고는 총 120건 중 성수기(5~10월) 기간에 91건(75%)으로 주요 사고 원인은 배터리 방전, 연료 부족에 의한 표류사고가 75건으로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해경은 관내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13개소, 주요 활동지 10개소, 사고다발지 13개소를 선정하여 순찰 강화 등 집중 관리 예정이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 수상레저 3대 안전무시 관행(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승선정원 초과) 및 기타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를 중점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자 스스로도 구명조끼 착용과 사전 장비 점검 등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