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수원 홍천군민회(회장 김성환)와 재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5월 15일 고향사랑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천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타사, 전통시장, 하이트맥주공장 등 홍천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산업,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수원 홍천군민회원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통시장 탐방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함께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수타사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중식 후 전통시장과 하이트맥주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은 수도권 출향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