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