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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명플러스 마을축제’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2025 생명플러스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 건강, 생명, 윤리 등 다양한 생명 관련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주최를 맡은 영복교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기획·운영했다.

 

축제 현장에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 유모차 걷기, 플로깅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생명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축제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걷기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축하 인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유경 구의원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노신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는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캠페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지역 복지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