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JT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가 남해안의 절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4월 30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일원에서 JTBC의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나비, 솔라(마마무), 스텔라장, 권진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을 담아내며, 사천의 매력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솔라×나비 'Drowning', 스텔라장×권진아 'what is this Feeling', 나비×스텔라장 'Toxic till the end', 솔라×권진아 'Small girl' 등 듀엣공연으로 사천바다의 오션 감성을 폭발시킨다.
이번에 촬영된 공연은 JTBC ‘비긴어게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5월 26일부터 5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5월 26일(1주차), 6월 2일(2주차), 6월 9일(3주차), 6월 16일(4주차), 6월 23일(5주차)에 각각 업로드되는데, 5주차는 사천 편 모아 듣기로 종합편이다.
본방송은 6월 7일 오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티스트들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도시의 매력을 음악이라는 매개로 잘 담아냈다” 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찾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5년을 사천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