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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 개최

국방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경진대회 시행으로 총 21개 수상팀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방부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전시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이번 전시회는 국방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26건,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29건 등 총 55건의 출품 공모작 중에서 산학연 (産學硏) 전문가들이 서류·대면평가로 선정한 총 21개 경진대회 입상작을 대상으로 한다.

 

국방부는 현존 전력의 운용성 향상과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고려해 공모 분야를 선정했으며, 전시회 개최가 국방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 민ㆍ관ㆍ군에 우리 군의 3D프린팅 능력을 홍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진대회 전시회는 6월 18일~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홍보관 운영, 국방 3D프린팅 발전 세미나 개최 등으로 국방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민ㆍ관ㆍ군ㆍ업체 누구든지 전시회에 방문할 수 있다.

 

국방부에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군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방 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금속 부품에 대한 제조기술 개발’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3D프린팅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