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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중기 개강–48명 새로운 도전 시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중기 개강식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 과정에서는 총 48명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8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구직단념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탐색, 직무체험, 취업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장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역량 진단을 위한 청년 1:1 상담, 자신감 회복을 위한 외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중기 과정에서도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직무 체험 및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