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장, 전대복 영월부군수 등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 수행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지적세미나는,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실무 담당자 간 토론이 병행되며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업무 추진 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적 분야의 연구 풍토 조성과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손형욱 토지과장(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장)은 2024년도 지적측량 수행 우수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영월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대복 영월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지적 담당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업무 토론과 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지적 행정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