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와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월 4일 영도구 금성교회 강당에서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40여 명의 봉사자가 영선2동을 방문했다.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캠프 소개 및 그 간의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양말목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영선2동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흰여울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을 소개하고, 현장 볼룬투어를 진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유진 센터장은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영도구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시에서도 우수캠프로 손꼽힌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이곳에 오신 걸 환영하며, 서로 자유로운 대화와 의견 공유를 통해 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