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재단)은 7월 1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무료종합컨설팅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무료종합컨설팅의 날’은 바쁜 일정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 중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분야는 ▲법률 ▲세무 ▲노무 ▲창업/경영지도 ▲디지털전환 마케팅 ▲금융/재무 등이며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행정사 등 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각 분야별 컨설팅은 20분 단위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브랜딩 방향 설정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 생성 방안 제공을 위해 40분 단위로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의 희망에 따라 한 사람이 여러 분야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단의 ‘2025년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연계·안내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경영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