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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40년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풀뿌리 으뜸 도시 계획단 열린 토론회 개최

2040년 진천군의 미래상을 군민의 손으로 직접 그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5일까지 2040년 진천군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풀뿌리 으뜸 도시 계획단 열린 토론회를 읍·면별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40년 진천군 군 기본계획은 군에서 수립하는 장기발전 계획 중 가장 상위의 법정계획이며, 지역발전의 기초가 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7개 읍·면 지역별로 군민들의 자발적 조직인 풀뿌리 으뜸도시 계획단을 구성하고 지역 현안과 현장 중심 의제를 발굴해, 군의 중장기 미래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7명의 군민계획단 모집 이후 계획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6월 13일 지역 간 으뜸도시 계획의 정합성을 높이고 계획 수준을 상향평준화 하기 위해 주민통합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일 광혜원면의 열린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오는 25일까지 나머지 읍·면의 열린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2040년 진천군 기본계획 공청회를 통해 완성된 계획안을 발표해, 풀뿌리 으뜸 도시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우형 군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토론회는 과거 전문가 중심의 계획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군민 주도의 군 기본계획 수립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