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창권)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 도의회 의사당에서 2025년 하반기 첫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제4기 원내대표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의총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당론을 형성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그동안 원내대표직을 맡아 원내대표단을 이끌며 당의 발전에 기여한 제1기 양영식 의원(제주시 연동갑), 제2기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 제3기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창권 대표는 제4기 원내대표단 구성 경과보고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간담회,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주요 활동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지는 안건 논의에서는 ▲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기타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7월 17일 오전 11시, 제주시민속오일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상인회 임원진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현안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송창권 대표의원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현안부터 차근차근 챙기며, 민생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