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제천시지회, 대한적십자사 제천시협의회,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참여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현장 운영 협조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 및 격려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가 힘을 모은 이번 협약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을 주제로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약 4,80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