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주태 회장과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박주태 회장은 남해군 창선면 대벽마을 출신으로 현재는 사천에서 자연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등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부는 송홍주 이사장(남해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앞서 지난 14일에는 남해신협이 사천시에 동일한 금액인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영규 남해부군수는 “기부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지역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