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회원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이용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나를 지키는 개인위생’을 주제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방법을 알고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비누 점토 만들기를 병행해 대상자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이용자들의 소근육 활동을 도왔다. 또한 손 씻기 방법을 넣은 부채를 배포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비누 점토를 만들며, 활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방법을 알고 생활 속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주제들을 고민하고 여러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