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7월 25일 ‘고객의 날’ 행사를 맞아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한 특별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블엠과 함께 울주가 춤춘다’라는 주제로 치어리딩과 아크로바틱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하실밴드와 함께하는 청각여행’이라는 감성 음악 공연이 무대를 이어가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람객들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부채,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 저녁에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고객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