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장애인

부안군,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회의 개최

각 마을 이장 의견수렴 위한 도면 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이 지난 7월 2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및 읍·면 관계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 행정구역별 공간정보를 수록한 종합지도 제작 배부를 위한 사업 개요 설명, 조사 도면 배부,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종합지도에는 연속지적도, 항공사진, 도로명, 법정·행정리 경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수록 가능한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의 반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8월 말까지 각 마을 이장 의견을 청취하여, 최종 수정사항을 반영한 가로 1.2미터와 세로 1.5미터크기의 액자 형태 종합지도를 완성해서 올해 말까지는 각 마을 단위로 마을회관 등에 부착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통해 마을별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