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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임차료 80% 이내 최대 50만 원 지원…8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성남동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10개월 동안 월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동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다른 지역에서 울산 중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 20일까지 중구청 전통시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성남 원도심 내 빈 점포에서 창업한 소상공인 10명을 선정해 해당 월부터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기존 사업 대상자 선발 이후에도 관련 문의가 잇따르는 등 반응이 뜨거워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 및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