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 시민에게 각종 민원 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개소 16주년을 맞았다.
천안시는 1일 시청 콜센터교육실에서 개소 16주년을 기념해 천안시 콜센터 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632만 1,000건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158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콜센터 개소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대변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