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8월 1일 구청 구민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에 참여 중인 팀장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의 안전관리자인 팀장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 및 응급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주)생명의 별의 지원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 및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 △사고발생 시 대응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 어르신의 역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생생하게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폭염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팀장 어르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