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농촌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있는 체험교육을 위해 안전 점검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적합성, 체험시설 안전관리 상태, 위생‧환경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교육장은 “농촌체험학습장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서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학습장 점검을 완료하고, 앞으로 관내 체험학습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체험학습 문화가 정착되어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