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름나기 키트는 10만원 상당의 냉감이불, 써큘레이터, 쿨토시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우선 지원됐다.
권상동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좋은 사례다.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에너지 공공기업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