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93명 모집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국내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올해 방문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에서는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9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81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9일,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제천시청 지하1층 통계상황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 및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입국연월 ▲가구내 사용언어 ▲직업 ▲1인가구 사유 ▲결혼계획·의향 등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