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은 9월 3일 수요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년층을 위한 이동 상담,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노년층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우울증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문화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년층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지원을 통하여 충주시 노년층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에 협조해준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 감사함을 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년층 시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아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정신 건강서비스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