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서구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3일(수) 생수(2L) 5,000병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강서구 행정문화국 김용환 국장을 포함한 5명의 관계자가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으며, 이날 KH에너지도 강서구의 뜻에 동참해 생수(500ml) 20,000병을 함께 기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생수 기부가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