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창녕군새마을부녀회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2008년 복지관 개관 이후 17년간 김장 나눔, 계절 특식 제공 등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봉사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길 관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모범 사례”라며 “이번 수상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결과”라고 전했다.
김봉희 회장은 “작은 봉사들이 모여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