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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9.10.~9.25. 16일 간의 여정 떠나… 청년 등 시민과 전문기관 중심의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지산학·경제·문화예술 분야 등 21개 기관 100여 명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10 오전 8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을 열고 16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딩 및 유라시아 자매도시 교류협력을 위해 지산학 유관기관 및 관계자, 청년, 문화예술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기업상담회·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업과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유학설명회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 등 지산학 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현재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하는 외교 패러다임에 따라 시민과 각 기관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유라시아 자매도시 교류 협력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황석칠 단장은 “16일간의 여정 동안 열심히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려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무를 다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