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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상위권 목표” 정읍시, 정부 합동평가 정량지표 보고회 개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3차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도내 최상위권 성적 달성을 목표로 세부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8월 기준 달성률이 80% 미만인 14개 지표 담당 부서장 10명이 참석해 소관 지표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부진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읍시의 평가 대상은 정량지표 65개, 정성지표 8개로 구성돼 있다.

 

유호연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성지표 컨설팅과 정량지표 보고회를 이어가며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4차 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