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16일 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자립도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박주광 강사를 초청하여 팀워크 중심의 협력적 조직문화 강화, 자활참여자의 주인의식 및 긍정적인 마인드셋 함양, 그리고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경영 기초 및 마케팅 실천 전략 습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자립 마인드셋, 팀워크와 소통, 경영 기초, 홍보 및 마케팅 등 사업단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모의사업단 명칭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사업단 내 참여자 역할분담, 원자재 구입, 제품 생산, 가격 결정, 판매, 협상, 손익계산 등 사업단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이번 '운영자립도 향상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업단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인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됐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히며, "특히 사업단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자활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남구례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사회 자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