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문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형동 821 일원 마을안길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현장에서 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조예란 시의원, 문형동 지역 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지역주민과 조예란 시의원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연장 86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5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현황도로보다 도로 폭이 3m 이상 넓어져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교통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