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푸른 바다의 파도처럼 청년들의 꿈이 힘차게 일렁이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
을 불어넣는 특별한 하루가 찾아온다.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9월 27일 ‘청량한 파도, 청춘을 깨우다’라는 주제로‘제4회 영도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메이크업 특강 ▲청년 예술가 공연 ▲원데이 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 공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이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들은 행사의 손님이 아니라 기획자이자 주인공”이라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자리가 새로운 청년문화 모델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영감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