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도시 캠페인 ‘건강도시 한 컷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동네 곳곳의 건강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건강한 도시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 산책로, 금연·금주 구역, 공공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환경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간편 로그인 후 사진과 소감을 게시하면 되며, 야외 운동기구 활용, 공공체육시설 이용 등 12가지 수행 미션 중 하나만 인증해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매월 60명씩 총 18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5,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도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