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석 연휴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동헌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문을 열고, 최제우유허지와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한다.
울산동헌과 최제우유허지에서는 널뛰기·윷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터에서도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10월 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 주머니 만들기, 한글 과자 굽기 체험이 운영된다.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연 만들기 및 한글 꽹과리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흘 동안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헌, 최제우유허지, 외솔기념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