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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진단의 날 운영

10월 25일 전문가 상담·맞춤 처방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리집 식물 건강검진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보 식집사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