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1일 소담중학교에서 녩년도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4명, 농촌지도사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 7급은 4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6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2.2대 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농촌지도사는 1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59명을 투입하고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발표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