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31일,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추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산불 예방을 위한 읍면 협조, 2025년 마늘 양파 긴급 재해대책 지원 등 군정 현안 사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철 영농활동으로 인한 소각행위와 단풍철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소통과 신속한 답변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7.16. ~ 20. 호우피해복구사업은 시급한 부분부터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황매산 억새축제, 합천황토한우축제, 수려한 합천 영화제 등 각종 행사 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당초 계획대로 군민을 위한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