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도내 교직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맞춤형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이터3킴’ 팀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분석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우수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교직원이 전국 단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업무 혁신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교육분야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