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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 버뜨리랑 자원봉사단 공동연수(워크숍)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화신환경㈜의 후원을 바탕으로 11월 6일 부산시 일대에서 버뜨리랑 자원봉사단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버뜨리랑 자원봉사단 단원 40명은 아르떼뮤지엄을 찾아 다양한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단한 울산중구가족센터 버뜨리랑 자원봉사단은 결혼이민자 5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손톱 관리(네일아트) △통·번역 지원 △급식 봉사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연평균 20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 돌봄 지원, 다문화 이해 증진 활동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이사는 “결혼이민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