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2월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정시 설명회’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입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설명회 강사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다. 임 대표이사는 30년 가까이 입시 전문가로 일했으며 현재는 EBS 교육정책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정시모집 반영 방법별 유불리 분석 ▲2025학년도 입시 결과 활용 전략 ▲2026학년도 주요 입시 트렌드 ▲대학·계열별 정시모집 지원 전략 ▲금천구 학생 맞춤형 지원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6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자료집’과 ▲‘군별 배치표’가 무료로 배포된다.
참여 신청은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12월 3일 오후 6시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0명 선착순 마감이다.
금천구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시 설명회 ▲정시 설명회 ▲상시상담 ▲집중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대학입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은 12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하며, 상담 하루 전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제 입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금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