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원상)는 13일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17개 읍·면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유공 이장 표창 수여,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376개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상 지회장은 “이장님들께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덕분에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올 한해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